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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만 EcoMax 500W 83+ 보급형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제품 후기 2021. 6. 18. 01:18

    안녕하세요. 유니아빠입니다.

    오늘은 다나와 체험단에 응모하여 당첨된 EcoMax 500W 83+ 후기입니다.

    비니의 컴퓨터가 레노버 I3-4130T가 탑제된  PC인데  기본 파워가 180W로 매우 적어 추가 부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곤란한 상황이였습니다.  좀 오래된 저사양 컴퓨터라 차라리 좀 더 버티다 최신 사양으로 교체할까 고민하던차에  파워가 생겨 놀고 있는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저의 메인컴이였지만 이제는 우리 둘째 아들의 메인컴이 되었습니다.

    이녀석에게 오늘 레노버 기본형 파워를 들어내고  가성비짱의 잘만 EcoMax 500W 83+를 심어줄것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잘만 개봉기입니다. 

    제품 외관

    깔끔한 무코팅의 무지박스형 포장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환경을 생각한 포장이라 맘에 듭니다.

    글로벌 기업 답게 KOR/EU 구분에 KOR에 빨간색 마크가 붙어 있네요. 

                                                             잘만 EcoMax 무지 박스 오픈 

     

    개봉하면 메뉴얼과 뽁뽁이에 쌓인 제품과, 파워 케이블 등이 보입니다.

    특별한건 없습니다. 보통은 컬러 프린트에 코팅이된게 보통인데...

    가성비 위주라 최대한 심플하게 처리한거 같습니다.

    EcoMax 구성품 

    파워서플라이, 파워 케이블, 케이블 타이, 메뉴얼, 고정형 나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소하긴 하지만 케이블 타이가 너무 맘에 듭니다. 막상 없으면 다이소에 사러가기도 그렇고...

    선정리할때 애매할수 있거던요, 뭐 상남자 스타일로 선정리해도 되지만...^^;

    아 그거 아시나요, 세계에서 가장 메뉴얼을 않 읽는 나라가 어딜까요?

    샛길로  빠졌는데요. 한국이랍니다.  이유는 너무 똑똑해서.. 우스개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네 저 안 열어 봤습니다. ^^;

    커넥트류만 찰칵

     

    커넥트들도 제대로 다 붙어 있나 살펴봅니다.

    제품 제원과 동일하게 다 있네요. 새거에서 느껴지는 광택이 맘에 듭니다. ^^;

    다들 잘 아시겠지만 케이블 길이도 넉넉해야합니다.

    케이스를 크게 쓰시는 분들은 가끔 길이가 짧아 원하는 선정리가 안되어 난감한 경우가 있거던요.

    뭐 물론 너무 길어서 역으로 남으면 남는데로 선정리가 힘들기도 하지만...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길이도 별 무리없이 넉넉합니다.

    대형 케이스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박스 후면도 살펴봅니다.

    한국어로 특장점이 쓰여 있습니다.

    대기전력1W 미만의 저전력 설계 요거 맘에 드네요.

    집에 PC가 3대 , 노트북1대 총 4대가 돌아가다 보니 전기세가 은근 신경 쓰이거던요.

     

    다른 장점들도 살펴볼까요.

    듀얼 레일에 고성능 스위칭 트랜스, 분말자성코어, 고성능 커패시터.

    일반인에게는 잘 안와다겠지만,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부품들을 탑제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진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거죠. 4중 보호 회로 설계.

    보통 파워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컴퓨터 예산 책정시 우선 순위가 밀리곤 하는데요.

    사실 일명 저가형 뻥파워들은 운나쁘면 다른 pc부품과 동반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파워 구매서 이런 부분은 반드시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집이 오래된 주택이라 접지가 잘 안된다거나 혹은 낙뢰등에 의한 전기 사고등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게 좋겠죠. 

     

    KC 전자파, KC 안전 인증등도 받았네요. 이정도는 받아야죠.^^';

     

     

    오늘의 타켓이 될 비니의 컴퓨터 사양입니다.

    한때는 제가 메인컴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컴퓨터 입니다.

     

    잘만(ZALMAN) EcoMAx 500W 83+ 보급형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잘만(ZALMAN) EcoMAx 500W 83+ 보급형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한 동생이 선물로 준 레노버 저전력 pc입니다.

    조선소에 납품하던 녀석인데요. 안타깝게도 i3-4130T 라는 녀석으로 저전력용이라 외장형 그래픽카드가 탑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장형 그래픽으로 온라인강의, 유튜브, 간단한 게임만 즐기는 수준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입니다.

    바꿔 줄때가 되었긴 한데... 둘째 한테 미안하긴 하네요.

    ​​

    레노버 하스웰  I3-4130

    기본적으로 탑제된 파워가 180W... 더 골때리는건 마더 보드의 파워 커넥트가 일반 파워와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파워를 교체하려면 추가적인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너무 조촐한 레노버 기본파워. 딱봐도 극강의 원가 절감형.

     

    레노버를 위한 추가 호환 케이블

    이전에 제가 메인컴으로 쓸때는 중고나라에서 어렵게 구했었습니다. 만원인가. ㅡㅡ;

    레노버 호환케이블

           자 그러면 이제 레노버 파워를 들어내고  잘만 EcoMax 500w로 교체를 해보겠습니다.

    레노버 호환케이블과의 깔끔한 연결 

     

    EcoMax500W 83+로 교체완료, 뽀대 납니다.

    그런데 이놈의 먼지....

    쿨러를 분리해서 먼지도 좀 털어주고 .

    쿨러도 탈착해서 먼지도 청소하고.

    이왕 분리한거 cpu 써멀도 새로 도포해줍니다

    레노버 기본형 파워 보다가 #EcoMax500W 를 보니 좀 있어보입니다.^^;

     

     

    조립을 완료하고 비니가 좋아하는 테라리안이라는 게임을 돌려봅니다.

    비니의 컴퓨터 전체 모습

    렉도 없고 속도가 빨라졌다고 좋아합니다. 

     

     

    자 그럼 추가로 occt 툴을 이용해 전압 변화를 잠시 볼게요.

    OCCT 툴은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번 설치해서 돌려보았습니다.

     

    occt v8.2.1

    일정 범위내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3.3 V의 경우 3.344 로 2% 범위내에서 안정적으로 동작중입니다.​

    통상 5% 이하면 무난하다고 합니다.

    공차에 따른 출력전압

     

    팬소음도 거의 없고 고주파음 이런건 전혀 안납니다.

    비교적 저사양의 컴퓨터에 설치했지만 최신 사양도 무난하게 소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상대할 브랜드 파워가 많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고의 보급형 가성비 파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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